나혼자산다 화사 타이타닉 리코더 취미 타이타닉 악보 첨부파일

지난주 3월6일 나혼자산다에서 휴식 마지막날의 화사편이 방송되었는데요.

새벽에 한강가서 노래듣고 즉석라면 먹방부터 집순이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준 취미생활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집에서 놀기의 진수! 바로 리코더 연주 인데요.

 

리코더라 함은 초등학교때 꽤나 불고 댕겼던 추억의 악기죠.

밤에 불면 부모님께서 뱀나온다고 불지 말라고 하셨던 추억의 악기 입니다.

화사는 예전에 빅히트였던 타이타닉 OST 연관 영상중 영혼을 울리는(?) 아티스트 영상을 보고 리코더를 다시 불기 시작했다는데요. 바로 이 영상 입니다.

심금을 울리는 타이타닉 리코더 연주

타이타닉 악보에 맞추어 리코더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도 리코더를 가지고 와서 즉흥 합주를 하는등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 했습니다.

요즘 시기와 더불어 집에서 할 취미를 찾는 많은분들에게 영감을 준것 같습니다.

리코더 악보를 파는 업체는 매진이 되었다고 하네요.

리코더 악보품절

저도 관심이 생겨 검색해보니 리코더를 판매하는 곳이 이미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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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악보도 찾아보자 하여 검색하니 리코더용 악보는 못찾겠더라구요ㅠㅠ

그대신 타이타닉 가장 유명한 OST인 My Heart Will Go On 악보는 찾았습니다.

공유하니 필요하신분들은 출력하셔서 계이름 써서 연습하시면 될꺼 같아요.

타이타닉MyHeartWillGoOn악보.pdf

0.11MB

저는 타이타닉이 나온 직후에는 초딩이라 보지 못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 봤었는데요.

배우들 연기도 뛰어나고 연출과 미장센이 아름다워서 정말 배에 승선해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초딩때 몇몇 애들은 방송실에 모여 보고왔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ㅋㅋ)

 

오랜만에 리코더 연주가 해보고 싶어지는 나혼자산다 화사편 이였습니다.

저도 워낙 집순이라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요즘처럼 강제로 집 밖에 못나가시는 분들도 집에서 놀기에 좋은 취미인거 같아요.

더불어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화사양 응원합니다.